주차장내 여성대상 범죄 예방 돌입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1 23: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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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등 다중이용시설 35곳 CCTV·조명 점검

[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는 오는 16일~12월16일 한 달 지역내 다중이용시설 35곳의 부설주차장을 일제 점검한다.

최근 대형마트 등 주차장내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11일 시에 따르면 대형병원과 대형마트, 박물관 등 여성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폐쇄회로(CC)TV와 조명, 안내판 설치여부를 중점 점검해 문제점을 사전 개선하려는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차장내 조명이 충분한 조도를 유지하는지 ▲관리사무소에서 CCTV로 주차장 내부 전체를 볼 수 있는지 ▲폐쇄회로 텔레비전과 녹화장치의 모니터 수가 같은지 ▲컴퓨터 보안시스템을 설치해 촬영된 자료를 1개월 이상 보관하는지 등이다.

이 과정에서 부설주차장의 무단용도 변경 여부도 점검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조명이 어두운 주차장은 충분한 조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CCTV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관리주체에 행정지도할 방침이다.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건축관계자·행위자에게 시정명령을 내리고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정찬민 시장은 “주차장 시설기준 준수와 안전관리 여부를 상시점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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