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 교통혼잡 우려…특별교통관리 시행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0 23: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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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주변 도로 수험생탄 車 우선 통행·불법주차 단속


[시민일보=이지수 기자]12일 실시되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경찰이 시험 당일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한다.

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찰관 7954명과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5134명을 시험장 주변 도로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또 전국 1212개 고사장 주변이 수험생을 태운 차들로 심각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험장 주변의 혼잡한 교차로에 신속대응팀을 배치하고,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에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해 수험생이 탄 차량이 우선적으로 지나갈 수 있도록 교통관리를 할 방침이다.

또 시험장 주변 불법주차에 대비해 사전주차단속요원을 배치, 단속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지하철과 정류장 등 744곳을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로 정하고 수험표를 분실하거나 시험장을 착각한 수험생들은 112순찰자 및 사이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10분부터 1시35분까지는 확성기 상인이나 화물차량의 소음을 단속해 수험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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