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동원·우림전통시장 새옷 입는다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0 16: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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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추경예산 3억 투입
도로포장·LED전광판 설치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이달 말까지 추경예산 3억원(시비 2억원·구비 1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시설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일 구에 따르면 지역내 전통시장 중 현장조사 결과 시급하게 개선돼야 할 시장 2곳을 선정한 결과 동원시장과 우림시장이 선정됐고, 상인들의 동의를 받아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동원시장은 도로포장·LED전광판이 설치되고, 우림시장은 내부공기 순환을 위한 파워 루프팬이 설치된다.

동원시장은 통행로에 파인 홈과 땜질 포장으로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어 상인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개선 의견이 계속돼 왔다. 이에 동원시장을 2개 구역으로 나눠 기존 아케이드가 설치된 구역에는 LED 전광판을, 아케이드가 없는 쪽은 고객통행로 포장공사를 한다.

또한 우림시장은 전구역이 아케이드로 덮여 있어 쾌적한 쇼핑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시장 내부공기 순환 파워 루프팬을 18곳에 설치하게 된다.

나진구 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며 "전통시장의 환경개선 등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뿐 아니라 시장 자체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제도를 발굴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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