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9일부터 8개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체비지 관리점검 돌입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08 15: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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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재정건전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체비지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시는 각구에 이관된 토지구획정리사업 관련 체비지 관리와 예산집행 등 제반사항에 대해 9일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체비지 매각 활성화와 관리실태 개선방안을 모색해 시 재정건전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

시는 점검에서 8개구를 대상으로 지역내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완료된 후 각구로 관리 이관된 46개 지구(면적 46.51㎢)에 대해 체비지 매각 및 관리, 잔여사업 집행 등 토지구획정리사업과 관련된 업무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이와함께 지난해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중점 확인하고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내 미집행 시설에 대한 추진실태와 체비지 매각 및 관리 상태를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한다.

또 청산금 지급과 도시개발특별회계 자금 귀속 및 예산 집행내역 등 도시개발특별회계 운용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이번 점검을 통해 완료된 토지구획정리사업에 대한 구 관리 실태 개선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구획정리사업지구 잔여사업 집행 등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구에 대해서는 향후 도시개발특별회계 지원시 우선 배정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업무추진 의욕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체비지 관리 실태에 대한 지적보다는 효율적인 매각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 재정건전화를 선도하고 지역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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