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9일 '내일그림 진로직업 체험센터' 오픈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8 16: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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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 길잡이… 네 꿈을 펼쳐라!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9일 오후 5시 청소년의 진로교육과 미래 설계를 함께할 '내일그림 진로직업체험센터' 개관식을 한다.

이는 오는 2016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평생학습관내에 진로직업체험센터를 설치·운영해왔지만 교육시설과 청소년 전용공간이 협소해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 9월 새 단장한 양천나눔누리센터 2개층에 독립공간을 마련해 체험중심의 교육공간을 갖춰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진로체험센터는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를 그린다는 취지를 살려 공모를 통해 센터를 내일그림이라 이름 지었다.

3·4층에 자리잡은 진로체험센터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해 이곳을 찾는 이용자들의 교육과 체험을 돕는다. 3층 강의실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층은 ▲사무실 ▲세미나실 ▲상담실 ▲체험 공간 ▲휴식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휴식 공간은 각종 청소년 모임 장소로 활용 가능하며, 한켠에 조성한 체험 공간에서는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학교와 연계해 적성과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설계코칭 및 진로상담도 상담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개관에 앞서 지역의 학생들이 실내 장식에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세미나실 내부 접이식 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입히는 등 디자인부터 부착까지 영상전문 특성화고인 영상고등학교 학생들의 정성도 더해졌다.

김수영 구청장은 “내일그림이라는 이름처럼 진로체험센터가 스스로 자기 변화를 이끌어내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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