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오는 31일 오패산 터널 전면통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7 16: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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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내부청소·조명교체·수리작업
오후9시~익일 오전7시까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오는 31일 서울 강북구 오패산터널(미아동 245~번동 441-1) 교통이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전면통제된다. 이에따라 이곳을 이용하는 차량은 통제기간 중 도봉로, 오현로 등 다른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27일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터널 내부청소, 조명수리·교체작업으로 오패산터널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터널 내부에 쌓인 자동차 매연과 각종 먼지 등 오염물질을 세척하고, 터널 내부 조명등 40여개를 수리·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터널의 전면통제로 인한 주민 불편이 우려되는 만큼 구는 홈페이지, 소식지, 홍보 현수막 등을 활용해 사전홍보를 펼치는 한편 통제 당일에는 통행차량 및 작업원의 안전을 위해 터널 주변에 조명 순찰용 차량과 차량 유도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김기용 도로관리과 과장은 "오패산터널은 편도 1차선이라서 작업원의 안전과 원활한 작업을 위해서는 전면적 교통통제가 불가피하다"면서 "이번 작업은 차량 주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인 만큼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패산터널은 강북구 미아동과 번동을 연결하는 폭12m, 길이 815m의 왕복 2차로 터널로, 2008년 12월 완공된 이래 상습 정체구역인 도봉로의 교통량 분산과 교통체증 완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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