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팔금면에 박유천 도서관 3호점 문열어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7 16: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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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황승순 기자]전남 (재)신안복지재단은 박유천 팬클럽 블레싱유천의 후원으로 최근 팔금면 주민자치센터에 섬마을 아동들을 위한 '박유천 도서관 3호점'을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복지재단에 따르면 블레싱유천은 도서관 조성을 위해 전국 각지에 있는 회원들이 모은 중고도서 6950여권과 후원금 1000만원을 재단에 기부했고, 이 후원금은 도서관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비로 사용됐다.

박유천 도서관 3호점은 지역 주민 누구나 도서대여가 가능하며 아동들의 공부방 및 상담 등 복지 프로그램 운영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영화 상영을 할 수 있는 빔프로젝트 등 관련 장비들까지 구비된 상태다.

이번 개관식에는 팬클럽 대표와 팔금면 아동, 면사무소 관계자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아동들은 동아인재대학교 마술학과의 재능기부로 펼쳐진 마술 공연을 관람했고 재단에서 마련한 학용품선물세트를 받았으며 다양한 도서들을 구경하는 등 축제의 장이 됐다.

윤창섭 재단 이사장은 “박유천 도서관에서 섬마을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특히 박유천을 사랑하는 전세계 팬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을 팔금면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도와준 팬클럽 회원들과 팔금면 관계자들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블레싱유천은 박유천을 사랑하는 30대 이상 누나·이모 모임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팬클럽이다.

블레싱유천은 박유천 이름으로 도움이 절실한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어 팬클럽의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박유천 도서관 3호점에 이어서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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