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주)볼보자동차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등 6개 수입업체와 제조업체인 현대차 등 총 총 7개사에서 판매된 차량 1만여대가 리콜된다.
26일 국토교통부는 해당 7개사 총 1만268대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업체에서 자진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볼보가 3877대로 대상 차량이 가장 많았고, 에프씨에이(3179대), 포드(3142대)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가와사키(26대), 현대차(22대), 벤츠(18대), 다임러트럭(5대) 순이다.
볼보에서는 S80 등 4개 차종에서 연료펌프 상단부분 누유로 인한 엔진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0년5월24일~2005년2월4일 제작된 차량이다.
포드에서는 몬데오 등 6개 차종에서 각각 수분센서 결함, 도어래치 결합, 연료탱크 결함 등이 발견됐다.
현대차는 그랜스타렉스 승합자동차에서 에어백 결함이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결함은 인플레이터(에어백 팽창장치)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운전석 옆 좌석 에어백에서 팽창시 가스가 새어나가 제대로 펴지지 않는 결함이다.
리콜대상은 2015년 9월4~9일 제작된 차량 22대이다.
이밖에도 대전기계공업이 수입한 Vulcan 1700 Voyager(이륜자동차)에서는 배선 문제가, 에프씨에이가 수입한 300C 등 6개 차종에서는 엔진 시동스위치 내부 화로 결함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한 C220 등 7개 차종에서는 타이밍벨트 텐셔너의 가스 결함이 각각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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