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농번기 농기계 교통사고 요주의…안전수칙 준수당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5 13: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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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강화군이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교통사고 안전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은 농번기를 맞아 농로와 도로에서의 농기계 주행에 따른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과 더불어 강화를 찾는 여행객에게도 도로에서의 농기계 추월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요즘은 한창 벼 수확 작업과 볏짚 묶는 작업이 동시에 이뤄지고 각종 농작물 수확에 따른 트랙터, 경운기, 콤바인 등의 운전이 많은 시기다.

따라서 많은 일로 몸은 피곤하고 지쳐 사고가 쉽게 발생할 수 있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첫째,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트랙터, 경운기, 콤바인 등의 운전도 차량과 같은 주행 장치로 음주시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시 중상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각별히 금해야 한다.

둘째, 논·밭과 농로 진출입시 올바른 진출입을 해야 한다.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 주된 장소 중의 하나가 논과 밭의 진출입로다. 이곳에서는 진출입로의 상태확인과 함께 진출입시 서두르지 않고 주행해야 한다.

셋째, 농로의 코너 주행시 충분한 회전반경을 가져야 한다. 근래의 농업기계는 대형화 됐고 기존 농로는 좁아 서둘러 회전할 경우 바퀴가 안쪽으로 빠져 전복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넷째, 농로와 도로간 진출입시 좌우를 충분히 살피고 주행해야 한다. 도로에서는 고속으로 차량이 주행하고 있고 농기계는 저속주행 장치로 올바른 진출입이 어려울 수 있으니 좌우를 살펴야 한다.

마지막으로 농기계의 도로 주행시 초저녁 등 야간에 뒤 차량의 추돌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그 원인의 대부분이 주행형 농기계의 뒤 반사판 등이 없어 발생하고 있다.

또 트랙터, 경운기, 각종 트레일러의 뒤에는 반사판이 반드시 부착돼 있어야 한다. 이렇듯 농기계는 주행에 따른 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장치다. 하지만 운전자가 조금만 기본수칙을 준수한다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는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도로에서 농기계를 만나면 놀라거나 추월하려고 하는 차량이 많은데 충분히 시야를 확보한 후 추월해야 하며 야간에는 서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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