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건조한 가을철 산불예방 온힘…초동진화체계 구축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5 13: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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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이천시가 최근 가뭄과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강조기간(오는 11월1일~12월15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등 산불방지종합대책을 마련, 비상 체제에 돌입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시청 축산·임업과 상황실과 13개 읍·면·동사무소에 각각 설치하고, 산불방지기간 중 비상근무조를 운영하면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함께 선제적 예방과 예측활동을 통한 발생요인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 폐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행위, 산림내 취사 및 모닥불 피우기, 묘지주변 유품소각 등 사전 기동단속도 실시한다.

특히 산불발생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해 산불확산 단계별 산불진화대의 신속한 투입과 유관기관별 명확한 임무 부여로 유기적인 공조를 유지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시는 지상에서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진화대요원이 활동하고, 하늘에서는 임차헬기를 적극 활용해 주요 산림의 산불을 상시 감시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주력한다.

조병돈 시장은 "산림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등산·입산할 경우 함부로 폐기물을 소각하지 말고, 가을철 산불예방에 모든 시민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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