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홀몸노인·저소득층 979가구 전기·가스시설 무료 안전점검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2 23: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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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만원 투입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홀몸노인·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노후 전기·가스설비 무료 안전점검'을 최근 마무리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사업비 4000여만원을 들여 지역내 홀몸노인 등 979가구에 무료안전점검을 실시, 최근 모든 점검을 마쳤다.

이 사업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가스 전문업체의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이 함께했다.

안전점검반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누전차단기 정상작동여부, 옥내배선 및 비닐코드 배선 불량 여부, 가스 누출 여부 등 기본 안전점검은 물론 누전차단기 교체, 콘센트 교체, 가스차단 타이머 설치, 감지기 설치 등 노후되거나 불량한 것으로 판정되는 설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수를 실시했다.

전기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등 대형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점검은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배 구청장은 "각종 재난사고 분석결과 화재로 인한 재난발생원인 중 노후된 전기·가스설비로 인한 화재발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상대적으로 재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가스 설비 무료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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