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16일 다문화교육 정책토론회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16 23: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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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종인 기자]경기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다문화교육센터 창립 기념 ‘2015 다문화교육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밖 다문화가정 자녀의 공교육 진입 지원을 위해 추진된 경기도형 다문화예비학교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아울러 경기다문화교육센터의 역할 정립과 유관기관 협력 및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정책토론회는 ‘학교 밖 다문화가정 자녀의 공교육 진입 지원 방안’을 주제로 기조발제와 주제발표 및 지정 토론이 이어지며, 다문화 예비학교 및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 담당자, 다문화교육 협력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다.

기조발제는 이향규 한양대 교수가 맡아 ‘다문화교육을 넘어 미래의 교육으로’라는 주제로, 다문화 감수성 교육의 중심을 담당할 경기다문화교육센터의 역할에 대해 강조한다.

주제발표는 강은이 안산이주아동청소년센터 소장이 학교 밖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생활 실태를 생생하게 소개하고, 이들의 공교육내 진입 지원 방안도 제시한다.

또한 윤성철 도교육청 장학사가 경기도형 다문화예비학교의 도입 취지와 함께 다문화 학력심의를 통한 이들의 공교육 진입 프로젝트를 상세하게 안내한다.

이어 김용각 고양 백석중학교 교감, 조윤희 모두다문화학교 교장, 송하성 경기다문화뉴스 기자, 임선일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참가자들이 경기다문화교육센터의 역할과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의 공교육 진입 지원 방안에 대한 폭넓고 진지한 토론을 진행한다.

노복순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다문화교육센터의 역할이 확대되길 기대하며,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맞춤교육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이 지정·운영하고 있는 다문화예비학교는 26곳이며, 이곳에 150여명의 학생 중 30여명이 이달 말 도교육청 주관 다문화학력심의를 통해 일반학교에 편입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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