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망원2동 주민센터가 대형 배너 설치로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줄여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에 따르면 무단투기가 80%가량 줄었다.
13일 구에 따르면 망원2동 주민센터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찾아오는 민원이 늘어나고 악취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망원2동내 민원이 잦은 10곳을 선정,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 배출방법 등이 안내돼 있는 배너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대형 배너를 설치한 곳을 점검한 결과 배너설치 전보다 80%가량 쓰레기 무단투기가 줄었다.
차상호 망원2동장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현저하게 감소됐다는 주민들의 전화를 자주 받는다"며 "현재 본인 집 근처에도 설치를 요구하는 전화가 많이 오고 있어 앞으로 추가로 대형 배너를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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