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실내공기 오염도 무료측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12 16: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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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약계층 이용 보육·노인시설 100곳 선정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남동구가 어린이, 노인 등 건강상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보육시설·노인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내 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구 환경보전과(032-453-2652)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는 밀폐된 생활공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 오염물질을 측정해 시설 소유자와 이용자에게 실내공기오염정도를 알려준다.

대상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을 받지 않는 연면적 430㎡ 미만인 어린이집과 연면적 1000㎡ 미만의 노인요양원으로 구 자체기준에 따라 100곳을 선정한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2), 일산화탄소(CO), 포름알데히드(HCHO), 라돈(Rn),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오존(O3) 등 7개 항목이다.

구 관계자는 “무료측정 후 시설관리자가 자발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설별 오염원인과 오염물질을 파악해 측정결과서와 실내공기질 관리요령을 제공해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자와 이용주민에게 실내공기의 중요성 인식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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