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 광명동굴이 경기도가 주관한 'Next 경기 창조 오디션 시즌2' 최종심사에서 1등인 굿모닝상을 수상, 1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31개 시·군이 신청한 사업 51건 가운데 두 차례 심사를 통과한 8개 시·군의 지자체 사업을 최종 심사한 결과 "광명동굴 세계로 비상하다" 프로젝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이 향후 세계적인 문화관광명소로 비상하는 데 큰 날개를 달게 됐으며 이같은 높은 평가는 사업의 적정성, 지속가능성,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모든 면에서 최종 고득점으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광명시가 도 특별조정교부금 100억원을 포함 총 예산 150억원을 들여 "광명동굴 세계로 비상하다" 프로젝트를 착수, 오는 2017년 말까지 완료 새로운 광명동굴로 변신한다는 계획이다.
광명동굴 프로젝트를 보면 ‘흔적의 재활성화’ 사업으로 동굴 내 광장을 복원, 역사·스토리 체험 관람코스, 옛 광차 길 복원, 동굴전망대-에스컬레이터 설치 , 숲길을 따라 190m 구간 포레스트 슬라이드(미끄럼틀)로 조성한다.
또 ‘지하갱도를 활용한 탐사체험’으로 광명동굴 상부레벨과 지하1레벨을 갱도탐사 코스로 개발해 동굴체험과 함께 과거의 흔적을 느끼는 감성체험, 어둠 속에서 두근거리는 오감체험을 만끽힐 수 있도록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광명동굴 아텍 프로젝트’는 바닥면적 1200㎡, 높이 24m 대동공을 활용해 예술과 테크놀로지가 결합한 광명동굴의 스토리를 담은 미디어 아트 스페이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같은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연간 관광객 200만명을 유치, 일자리 400개를 창출하고 연간 17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올릴 것으로 전문기관인 한국경제관련 연구소가 분석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전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발전시켜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100억원의 예산을 잘 활용해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와 볼거리, 체험거리를 갖춘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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