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영하와 함께하는 노원교양대학 18일 개최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15 17: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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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서 소설가 김영하씨와 함께하는 '노원교양대학'을 개최한다.

올해 5번째를 맞는 이날 교양대학에 강사로 나서는 김씨는 권장도서나 타의에 의한 독서보다는 읽고 싶은 책을 읽으며 스스로의 생각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독서의 즐거움이라는 내용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씨는 '2013 제8회 에이어워즈 인텔리전트부문' 수상, '2012 제36회 이상문학상'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소설가로 <말하다>, <살인자의 기억법>, <오빠가 돌아왔다> 등의 저서가 있다.

이날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현장을 찾으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구는 교양대학 진행에 앞서 노원1종합사회복지관 '꽃보다 청춘'팀의 한국무용 공연과 노원에코센터 소속 강시원 강사의 환경을 주제로 한 1부 강연을 마련했다.

또 이번 강좌에 노원구 통장 700여명, 주민자치위원 340명 등 약 1000명을 초청해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의 대응법'과 '에코센터 체험교육' 등의 시민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최근의 조사결과에서 보듯이 우리나라 국민의 연간 독서율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책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 독서율 증진의 일환으로 구에서는 ‘노원 한 책 읽기 운동’, ‘오늘은 책 읽는 날’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마침 소설가 김영하씨의 재치있는 언변으로 독서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가을의 문턱에서 열게 된 이번 교양대학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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