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나비 학생 진로 페스티벌' 4일 개최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1 15:26: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직업체험 즐기며 내꿈 찾아볼까"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4일 오전 10시 영등포구청 앞 당산공원에서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2015 영등포 나(의)비(상) 학생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구와 서울시 교육청이 공동 지원하고 영등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학생들 각자의 적성과 소질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뻔한 진로 대신 펀(fun)한 진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크게 ▲직업체험 ▲진로 진학 상담 ▲직업인 특강 ▲초청공연 및 동아리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우선 다양하고 이색적인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 코너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배우는 앙트프러너십 ▲드론조종사 체험 ▲카지노딜러 체험 ▲3D 프린터 체험 ▲조커, 좀비, 귀신 특수분장 체험 등 총 30가지의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

‘미리 경험하는 학과 체험’이라는 부제로 진행하는 진로 진학 상담은 화학공학, 고고미술사학, 상담심리, 사회복지, 유아교육, 안경광학 등의 부스가 운영돼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멘토·멘티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직업인 특강에서는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인 개그맨 김필수, 조우용씨가 ‘Fun한 직업, 일의 재미’라는 주제로 진로특강을 진행한다. 또 아이돌 'The king'의 공연과 지역 중·고등학교 동아리의 밴드 및 난타공연도 펼쳐진다.

이와함께 축제에서는 캐리커처, 꽃송편 만들기, 생크림케이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도 마련됐으며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아동성폭력 예방 캠페인, 영등포 보건소의 청소년 금연 및 영양에 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에 선발된 여의도·윤중·양화중학교 등 지역내 11개 중학교 학생들 외에 참가를 원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행사 당일인 오는 4일 현장접수를 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조길형 구청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꿈을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탐색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인의 미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