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아빠놀이학교 프로그램 9·10월 운영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30 11: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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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아빠와 자녀가 놀이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아빠놀이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는 일 때문에 바빠 놀아주지 못하는 아빠가 자녀와 무엇을 하며 놀아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무료 프로그램이다. 대림정보문화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빠놀이학교는 4~7세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강사로는 권오진 놀이교육 전문가를 초빙한다. MBC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의 기획 멘토이자 <행복한 아빠학교> 등 아빠놀이교육 관련 책의 저자로 활동 중이다.

강의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놀이강의 ▲10분 주제특강 ▲훈육 즉문즉답으로 구성된다.

'놀이강의'에서는 사회성·자존감·창의성·자신감 등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놀이를 진행한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신문지로 주몽알 만들기, 인간볼링, 이불터널과 양탄자놀이, 인디언놀이 등을 가르쳐준다. '10분 특강'에서는 아빠놀이의 16가지 인성발달 효과, 창의성이 풍부한 아이로 키우는 요령,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과 예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아울러 평소 자녀훈육에 대해 궁금한점을 묻고 답하는 '즉문즉답'도 한다.

프로그램은 기획의도에 맞춰 아빠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45분~9시15분 저녁 시간대에 운영한다.

1기(오는 9월9·16·23·30일)와 2기(오는 10월7·14·21·28)로 나눠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대림정보문화도서관 1층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놀이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자녀가 더 가까워지고 가족간 사랑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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