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9만명 돌파…국내 학생수 줄고 학교는 늘고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27 15: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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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 '2015년 교육기본통계' 발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외국인 유학생이 2010년 이후 올해 처음 9만명을 돌파했다.

반면 국내 전체 학생 수는 681만9927명으로 전년대비 16만6189명 감소했다.

2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이같은 내용의 '2015년 교육기본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유학생은 9만1332명으로 전년대비 6441명명 증가해 유학생 수가 처음으로 9만명대에 진입했다.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4년 만에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다.

국내 전체 학생수는 감소했다.

유치원생만 3만여명 증가하고 나머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수는 각각 1만3899명, 13만1960명, 5만1106명 감소했다.

반면, 전체 학교 수는 2만729곳으로 전년대비 189곳 증가했다.

유치원은 8930곳으로 104곳 늘었고, 초등학교는 5978곳으로 44곳, 중학교는 3204교로 18곳, 고등학교는 2344곳으로 18곳, 특수학교 등 기타 학교는 273곳으로 5곳 늘었다.

이는 신도시 건설, 택지개발 지역 등에 따라 해당지역에 초·중·고교가 신설되면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투명한 정부' 실현을 위해 오는 9~12월 중 교육통계 서비스 홈페이지(kess.kedi.re.kr)와 '교육통계연보',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2015 교육기본통계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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