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교통유발부담금 깎아드려요"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26 15: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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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교통수요관리제도 설명회' 개최
부과대상 소유주에 부담금 감면 혜택 부여 홍보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31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교통유발부담금 대상시설 소유주를 대상으로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도'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에서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이행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감면혜택을 부여하는 간접적인 교통수요관리 방안이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는 승용차 부제(2·5부제, 요일제), 주차장 유료화, 주차장 축소, 자전거 이용, 유연근무제, 통근버스 운영, 셔틀버스 운영 등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통유발부담금과 교통수요관리제도에 대한 안내와 특히 최근 부각되고 있는 ‘유연근무제’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이미 교통수요관리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방안을 찾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가 서울시와 함께 도심내 승용차 이용 억제를 통한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진행 중이고 현재는 176개 시설물이 교통수요관리제도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129개 시설물이 10억8700만원의 경감혜택을 받은 바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기업체의 자발적인 교통수요관리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도심내 교통 혼잡도를 완화하고 저탄소 녹색교통을 실현하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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