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수변공간 조성
[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 심곡복개천이 도심속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심곡복개천 복원사업이 2011년 6월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국가정책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 구간은 원미구 심곡동 소명여고 사거리~원미보건소 앞 약 1km 구간으로 폭원은 18.6m로 조성되며 생태하천의 유지용수는 오정구 대장동에 위치한 북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생산되는 재이용수를 하루 2만1000톤씩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심곡복개천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면 시민들에게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제공될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에 활력을, 하절기 온도가 2~3도가량 내려가는 열섬냉각효과, 온실가스의 저감에 따른 도심대기환경 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곳은 집중호우시 상습침수로 어려움을 겪었다. 따라서 기존 20년 빈도의 계획홍수량을 80년 빈도로 통수단면을 확대, 소사동과 심곡동 지역의 상습 침수문제를 해결해 치수안정성까지 확보한다. 사업비는 총 350억원이다.
특히 심곡복개천이 복원되면 수변공간이 새롭게 자리잡게 된다. 시점부에는 물길이 시작되는 상징공간으로 전망데크 및 스크린 분수가 조성된다. 종점부인 원미보건소 앞에도 광장과 전망 데크가 만들어진다.
또 부천역으로 이어지는 부천로 교량 하부에는 그늘쉼터를 마련하고 만화도시 부천을 상징하는 만화캐릭터와 아트타일로 꾸며진다. 차도교(2곳) 및 보도교(4곳) 하부공간 및 경관은 영화·만화 등의 이미지를 활용해 문화도시 부천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조성된다.
특히 폭 3m·길이 950m에 달하는 하천내 탐방로는 하천의 생태를 편안하게 관찰하며 걸을 수 있도록 꾸며진다. ‘시민의 강’이 신도심을 대표하는 수변공간이라면, 심곡천은 구도심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수변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곡천은 본래 원미구 구도심을 동서로 가로질러 흐르는 하천이었다가 급격한 도시화 과정에서 1983~86년 콘크리트로 복개돼 도로로 전환됐다. 그때부터 3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 상부는 도로 및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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