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연천군이 19일 오후 2시 군청 뒤편에 위치한 차탄리 대피소에서 '201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훈련은 연평도 포격 5주기에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상황은 오후 2시 북한의 장사정포 발사로 군청과 인접지역의 주민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즉시 훈련공습경보와 동시에 주민대피가 시작됐다.
주민들은 매뉴얼에 따라 10분 이내에 차탄리 대피소로 대피했으며 육군제5보병사단과 연천소방서는 훈련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적의 소형무인항공기 식별 및 신고요령과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김규선 군수는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이 같은 훈련이 몸에 배어 있어야 한다”면서 더 나은 매뉴얼 개발과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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