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원-오산시, 청소년 진로체험 MOU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12 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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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수원·오산시 등 3개 지자체가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른 진로·직업체험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의 특성 있는 체험처를 공유하는 데 공동 협력한다.

3개 기관은 최근 수원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청소년 진로창의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3개 도시간 청소년들에게 각도시 실정과 특색에 맞는 진로체험 기회를 서로 제공하고 정보를 공유해 해당 도시만이 가지고 있는 진로체험 인프라를 더 폭넓게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용인시는 도농복합도시 특성에 맞는 예술과 자연체험 인프라를 지원하고, 수원시는 자유학기제·진로체험 제공기관인 희망등대센터에서 역사와 문화 인프라를, 혁신교육도시를 추구하는 오산시는 시민참여 학교에서 관련 인프라를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월22일 용인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과 진로체험 업무협약을 체결, 내년 본격 시행예정인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기회제공을 위한 단계를 하나씩 밟아나가고 있다.

또 하반기 중 용인 청소년 진로지원센터(가칭)를 운영하고, 자유학기제·진로체험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웃사촌인 3개시가 뜻깊은 마음을 모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하나가 되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됐다”며 “한 식구가 된 3개시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진로체험 사업에 적극 협력해 우리 청소년들이 희망 찬 미래를 열어 가는 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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