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안양천 보행자 전용도로 추가 구축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11 15: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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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자전거 추돌사고 걱정 뚝!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주민들이 즐겨찾는 안양천에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보행자 전용도로를 추가로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주민참여예산 3억5000만원을 확보해 4개월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오목교와 신정교 야구장 구간 총 1.3km 보행로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는 그동안 안양천 보행자 전용도로의 일부 구간이 단절돼 자전거와 보행자 간 추돌사고 등의 안전문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데 따른 것이다.

구는 이번 공사로 폭이 4m 정도인 자전거도로를 사람과 자전거가 분리돼 보행 가능하도록 했으며, 전용도로 5.4㎞ 구간 전체를 연결해 안양천 이용 주민의 숙원사업을 완료했다.

이와함께 신정잠수교 주변 자전거 사고 다발지역을 정비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자전거 마니아들이 도로변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도 재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에게는 안전하고 편안한 걷기운동을, 자전거 이용자에게는 안양천변을 마음껏 달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민들이 삶의 여유와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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