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없는 only one 도시 '순천시'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3 15: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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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18톤 감소… 쓰레기 처리비 6억 절감

[순천=위종선 기자]전남 순천시의 올 상반기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일일평균 223.3톤에서 205.6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7.7톤(9%)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쓰레기는 지난해 96톤에서 올해는 66.7톤으로 크게 감소한 반면 재활용품은 지난해 22.3톤에서 올해 29.5톤으로 늘었으며, 음식물쓰레기는 지난해 72.9톤에서 75.5톤으로 약간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부분별한 혼합쓰레기 배출이 분리배출로 변화되면서 생활쓰레기 감소와 쓰레기 처리비용도 2015년 상반기에 약 6억3000만원의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2015년부터 '쓰레기 없는 only one 도시'를 선포하고 쓰레기 분류배출을 독려하는 대시민 홍보와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강력한 단속정책을 펼친 효과로 쓰레기 분류배출에 대한 시민의식이 개선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또 음식물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했을 경우 주암자원순환센터의 기계고장을 일으킨다는 걸 홍보한 것도 큰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쓰레기 분류배출에 대한 대시민 홍보와 단속을 병행해 철저한 쓰레기 분류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쓰레기 없는 only one 도시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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