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에코센터 자연체험장으로 재탄생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3 15: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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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킴이 학습장도 이달 말 조성키로
'에코아트사람들애' 민간 위탁자로 선정


[김포=문찬식 기자]경기 '김포시 에코센터'가 오는 8월 말 자연생태체험과 환경지킴이 학습장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시는 에코센터 민간위탁자 선정을 위해 공모를 실시하고 외부인사 및 시의원을 포함한 7명의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근 고양시 소재 ‘에코아트사람들애’를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 2명, 시의원 2명, 외부전문가 3명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위탁자로 선정된 에코아트사람들애는 객관적 자격평가, 전문기술능력평가, 집단토론평가 등 1·2차로 진행된 평가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생태환경프로그램, 홍보활성화 방안, 예산절감 방안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아트사람들애는 2년5개월간 김포시 에코센터를 수탁 관리운영을 맡아 다양하고 수준높은 생태환경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야생조류공원의 생태계를 비롯해 후평리 재두루미, 지역내 습지보호구역 등 다양한 자연생태체험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김포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지킴이 양성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김포시 에코센터는 환경보전과에서, 조류생태공원은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기하는 한편 향후 에코센터의 주인인 시민들의 반응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단계적 보완을 거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그간 시는 효율적인 에코센터 관리운영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해 9월 에코센터 효율적 활용을 위한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에코센터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용역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 김포시 에코센터가 미래 환경교육 개발에 앞장서 나가는 김포시민들의 생태환경교육의 중심공간으로서 미래 김포환경의 새시대를 열어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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