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해상안전 체험관 30일 개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9 16: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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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항만공사가 해상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 및 안전의식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내에 해상안전장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상안전 체험관을 3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해상안전체험관 개관을 위해 지난 6월 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1개월여 동안 시범운영 기간을 거쳤다. 체험관은 이론 위주의 학습이 아닌 체험할 수 있는 학습 형태로 구성,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선박에 부착돼 있는 국제해사기구(IMO) 표준 안전 표식 이해, 구명장비 사용법, 심장제세동기(AEO)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익수 사고대비 풀마스크 호흡법, 구명뗏목 투하 및 탑승 체험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안전체험관의 수준높은 운영을 위해 해양 전문기관인 한국해양소년단 인천연맹, 한국잠수협회 인천지부 등으로부터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방문객 수준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인천 연안부두 제1국제여객터미널 한쪽에 마련된 체험관은 66.68㎡의 작은 공간이지만 아시아 최초의 LNG 선박인 에코누리호 승선 안전체험과 갑문 홍보관 및 인천항 견학 등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게 운영된다.

체험관 이용은 5인 이상 20인 이하의 인원이 대상이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토·일·공휴일은 휴관한다.

체험 신청은 국제 및 연안여객터미널 홈페이지(www.icferry.or.kr) 공지사항 코너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전화(032-880-3210)로 신청할 수 있다.

남태희 여객사업팀장은 “인천항 해상안전체험관 개관은 안전은 스스로가 지킨다는 해양안전문화 의식 확산과 체험교육을 통한 위기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체험관 개관 목적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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