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찬식 기자]경기 김포시가 '자연재난예방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신도시 등 도시개발로 유출량이 증가돼 재해예방시설 설치가 시급한 지역과 과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된 주요하천을 중심으로 총 2985억원을 들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강하구에 자리하고 있는 지리적 상황으로 서해바다에서 밀려온 밀물과 한강상류에서 방류한 물이 맞닿게 돼 한강 수위가 올라가 한강과 연결된 지방하천의 수위보다 한강수위가 높아지면 자연배수가 불가능하게 된다.
이에 시는 한강변 주요지점별로 11개의 배수펌프장 및 6개의 간이펌프장을 이용, 모아진 빗물을 강제로 배수하고 있으며 이 강제 배수 용량을 늘리기 위해 운양배수펌프장(사업비 639억3300만원)을 증설, 배수 용량을 32㎥/s에서 127㎥/s로 획기적으로 증가시켰다.
이와함께 검단지역과 풍무지역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늘어난 배수량을 처리하고자 향산 배수펌프장(사업비 486억원)을 증설, 배수용량을 33㎥/s에서 109㎥/s로 증대시키는 공사를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한강신도시 마산동·구래동 지역의 우수처리를 위한 봉성배수펌프장(사업비 490억원)을 증설할 계획을 추진 중으로 현재 추진 중인 2개 펌프장이 완료되면 한강수위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나 재해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또 사람의 대동맥에 해당하는 지방하천을 확장, 개수하는 공사를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방하천 공사는 5개 하천으로 향산배수펌프장 처리구역에 있는 계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운양배수펌프장 처리구역에 있는 나진포천 개수공사와 나진포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봉성배수펌프장 처리구역에 있는 봉성포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비롯해 신도시에서 기조성한 가마지천을 신도시외 구간까지 이어 개수하게 될 가마지천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방하천 확장, 개수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개발로 유출계수가 늘어난 우수를 안정적으로 유입 배수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재해발생을 방지하는 데 획기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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