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위원 50명 위촉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3 16: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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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 연수도 실시

[무안=황승순 기자]전남도교육청은 최근 주민참여예산제 위원 50명의 위촉식과 함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원들은 지난 6월 시·군별로 2명씩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선발됐다. 이들은 임기 2년 동안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 주민 의견 수렴·집약 등의 역할을 한다.

위원들은 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유석동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박현숙 위원이 선출됐으며, 4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 위원을 선임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시 주민의견을 수렴·집약하고,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공정하고 적극적인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전남교육에 꼭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임기 2년 동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서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방교육재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이 제도를 2010년도부터 도입해 시행해 오고 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매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 주민 의견(제안) 공모,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설명회 등을 했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해 주요사업에 대한 검토과정을 거쳐 예산편성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2011년에는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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