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농어촌 체험·공예품 만들기등 체험학습 프로그램 인기 예감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1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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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기쁨 맛보고 물놀이도 즐겨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23일부터 지역내 19개 자치회관에서 여름방학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을 떠나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농어촌체험, 과학관 탐방, 공예품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먼저 직접 수확의 기쁨을 느껴보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화곡본동·화곡1동·등촌2동에서는 서울 근교의 유기농체험마을에 방문해 감자 등 농작물을 직접 수확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등촌1동은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연천군에서 나룻배타기 체험을 진행한다. 토마토 수확, 가마솥 밥짓기, 감자전 만들기와 태풍전망대 관람 및 민통선 투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양2·3동은 양주시 장흥면에서 옥수수 수확 체험을 진행한다. 또 토끼나 염소와 같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먹이주기 체험과 족대낚시 체험, 연잎밥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우장산동은 초등학생 30명과 인천으로 수로변 생태체험을 떠난다. 미꾸라지잡기, 버섯아일랜드 체험하기 등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감을 자극하는 만들기 체험과 과학적 상상력을 무한 자극하는 탐방체험도 진행된다.

공항동·방화1·2·3동은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보릿고개마을에서 계란꾸러미 만들기 및 강정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전통먹을거리의 건강함·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화곡4동은 약쑥을 소재로 한 테마관이 있는 강화아르미애월드를 방문해 약쑥비누와 약선연밥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발산1동은 강화 화문석 마을을 방문해 실용적인 화문석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화곡8동은 경기도 안산의 유리섬을 방문해 유리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염창동·등촌3동·가양1동·화곡2·3·6동에서는 자치회관별로 천문대 및 과학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각 프로그램은 5000~2만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구청 자치안전과(02-2600-6160) 또는 해당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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