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퇴직자 사회공헌 활동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0 17: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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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부평구가 ‘2015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20일 구에 따르면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만 50세 이상 퇴직자들이 자신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 사회적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 비영리 단체에서 봉사적 성격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문 인력을 갖춘 사회적협동조합인 ‘일터와 사람들’과 컨소시엄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최근 홍미영 구청장과 사업수행기관인 ‘일터와 사람들’ 원미정 대표가 약정을 체결했다.

구는 앞으로 ‘일터와 사람들’과 함께 퇴직 전문인력 100명을 발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로 각 학교와 복지시설, 사회적 기업, 비영리단체 등 전문 인력이 필요한 참여기관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참여 대상자는 50세 이상인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 퇴직자로 생계보다는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아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시간당 2000원의 활동수당과 교통비(3000원), 식비(1일 4시간 이상의 경우 5000원) 등 일정 금액의 활동실비가 지급된다.

이와함께 월 120시간, 연간 최대 480시간 이내에서 활동하게 된다.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이달 말까지 ‘일터와 사람들’(032-715-7850·1)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홍미영 구청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퇴직자들이 인생을 더욱 행복하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인적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은 물론 아름다운 지역공동체 형성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홍 구청장은 ‘201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공약계획도 최우수, 공약실천도 최우수라는 것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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