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15 16: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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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부터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구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을 이달 말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5일 구에 따르면 꿈드림이 지원하는 대상은 개인적인 사정이나 학교 부적응 등의 이유로 학교 정규과정을 그만둔 만 9~24세 청소년이다.

꿈드림은 학생 개인 또는 집단,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에게 직업탐색,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등을 취득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검정고시 준비, 기초학습지원, 학습멘토링 등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 체험 및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의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파악된 학업중단 청소년은 100여명으로 구 청소년 인구의 약 0.53%에 해당된다. 이에 구는 구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청소년 지원센터인 꿈드림을 운영하기로 하고 여성가족부의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운영 사업에 응모했다. 그 결과 사업자로 선정돼 지난 4월 국·시비 운영 보조금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시설비 3500만원도 구비로 마련해 개관을 준비 중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가정·학교·지역사회가 공동의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에 몰린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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