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대학전공 심화탐구 프로그램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8 17: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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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동국대학교에서 청소년들이 원하는 학과를 미리 수강할 수 있는 '대학전공 심화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내 동국대학교와 고등학교를 연계해 학과별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며 대상은 장충고·환일고·성동고·계성여고·이화여고 등 지역내 5개 인문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20명이다.

수업 프로그램은 어문학·인문학·경상학·사회과학·자연과학·공학 등 총 8개 전공분야의 강좌로 구성되며, 강좌당 수강인원을 25명 내외로 제한한다.

수업은 동국대 강의실에서 1주일 동안 오후 6~9시 진행되며 인당 총수강료 12만원 중 학생 부담비 6만원을 제외한 구비 6만원이 지원되고 저소득층 학생의 경우 전액 구비 지원된다.

동국대 교수와 전임강사가 직접 나서 각 전공 분야의 관심을 유도할 만한 강의 주제로 흥미로운 강의를 진행해 청소년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학생들의 관심과 욕구를 파악해 프로그램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내 학교 중 이화여고를 거점학교로 지정해 동국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 기획과 예산집행 등을 운영토록하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자아정체성을 알아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기는 인생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다양한 기회를 마련·제공함으로써 개개인이 적성을 살려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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