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014년의 과학책을 읽다' 시리즈 강연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30 17: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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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혜성·양자역학 등 과학을 주제로 한 시리즈 강연을 펼친다.

구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이달 2·9·16일, 오는 8월20·27일 총 5차례에 걸쳐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선정, 2014년의 과학책을 읽다'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APCTP는 양질의 과학콘텐츠 생산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말에 그 해의 우수 과학도서 10권을 선정하고 있다. 구는 앞서 지난 1~2월 책 5권을 선정해 첫번째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번 강연은 나머지 5권의 책을 주제로 펼쳐진다.

첫 강연에서는 <우리 혜성 이야기>의 저자 한국천문연구원 안상현 박사가 태양계의 가장 작은 천체인 혜성에 얽힌 과학의 역사를 설명한다.

이어 <우주의 끝을 찾아서> 저자인 국립과천과학관 이강환 박사가 '가속 팽창하는 우주와 우주 거리 측정', <이명현의 별 헤는 밤> 저자인 과학저술가 이명현 박사가 '별 이야기와 함께 하는 우주 산책'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김상욱 부산대 물리교육과 교수, 홍성욱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각각 <양자혁명>(만지트 쿠마르 저), <통찰의 시대>(에릭 캔델 저)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성인과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며 강연시작일 전까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namu.sdm.go.kr·02-330-8856)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당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수강료는 강좌당 1만5000원, 5강좌를 모두 신청할 경우 7만 원이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정모 관장은 "흥미와 깊이를 겸한 다양한 과학 강연을 통해 박물관이 과학대중화와 평생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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