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난해 29개였던 대학협력사업이 올해 126개 사업으로 확대됐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서울대·숭실대 등 17개 대학과 교육·주민복지 등 126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관학협력은 구와 대학이 손잡고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시설을 활용해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교수·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예체능·문화·복지·지역경제 등 주민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더 의미가 있다.
구는 앞서 2011년 서울대학교와 '포괄적 관·학협약'을 맺은 후 '관악구-서울대 발전을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해 주민을 위한 사업 발굴 등 구와 대학이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어 민선6기에도 서울대학교외에도 다른 지역 우수대학의 협력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그 결과 2010년 29개였던 대학협력사업은 올해 17개 대학·126개 사업으로 확대됐다.
주요 학·관협력 사업으로는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학교수의 '생명과학여행'을 비롯한 교수들의 재능기부와, 대학생이 멘토가 되고 지역내 청소년이 멘티가 돼 공부방법·취미생활 등을 공유하는 '관악구-서울대 SAM 멘토링', 창의예술인재 육성을 위한 '창의예술영재교육원', 과학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을 위한 '주말물리학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진이 관악구평생학습관으로 직접 출강해 진행하는 '시민대학'은 20기까지 운영돼 약 1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50~60대 성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인 '5060 골든 웰빙'과 현대미술에 대해 배우는 '미술관 현대문화 강좌', 고문서를 활용해 한국학의 이해를 돕기 위한 '규장각 금요시민 강좌'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숭실사이버대학·열린사이버대학과 협약을 통해 주민이 수업료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회사원·주부·노인 등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숭실대학교와 손잡고 저소득층 학생이 참여하는 무료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학관협력은 도서관·175교육지원센터·인문학과 더불어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주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식복지사업"이라며 "주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 등 우수대학교와 함께 생활 속에 녹아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