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메르스 감염 확산에 의한 전국 초ㆍ중ㆍ고교의 휴교 조치에 대해 학부모들과 교원단체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휴교령이 점차 해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은 15일 오전 BBS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이나 어느 사회나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은 전쟁에서도 중단되지 않는 활동”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휴업을 무작정 하게 되면 학교 교육과정 일정, 수업일수 조정이 어렵게 되고 연간단위로 이뤄지는 교육 일정이 굉장히 혼란에 빠지게 되는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미시적 행정차원을 넘어서서 메르스 사태와 같은 이런 상황은 국가적 통일성과 교육행정의 일관성이 기준이 마련돼야 하는데, 그런 차원에서 휴교돼야 할 것이냐, 말아야 할 것이냐를 생각할 때 교육은 마음대로 지방분권마다 나름대로 해야 되겠다. 더 나아가서 교육부도 단일학교에다가 자율로 맡기는 것은 오히려 혼란을 부추긴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교육의 자율성과 또 국가적인 사안에 대해 통일성을 좀 고려해서 이제 학교를 정상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교총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의 경우를 예로 들며 “일본은 지진예방교육을 통해 지진이 나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데 교육이란 건 그런 것”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미래세대 아이들이 학교에 와서 적극적 예방교육을 받는 것이 학교 본연의 임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완석 서울시 교육청 메르스 대책반 과장은 이날 같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학교에서도 특별히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고, WHO에서도 강조를 했다”며 “지금 등교하는 학생들은 발열검사를 해서 이상이 있나 없나 확인이 되고 있고 모든 학교에 방역도 했다. 학교에서는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5일간의 휴교 조치에 대해서는 “WHO에서도 합동조사를 했겠지만 우리 교육청도 마찬가지로 전체에 대한 휴교 명령을 안했다”면서도 “단 우리도 판단해서 강남교육청 소속 학교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휴교를 3일 했다가 또 연장 이틀하고 총 5일 했는데 우리도 상황을 교육청 나름대로 주의 단계를 경계 단계로 보고 예의 주시하면서 신중히 휴교를 결정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휴교 조치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맞벌이’ 학부모에 대해서는 “현 상황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학부형들이 (휴교를) 반대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교육청, 학교에서는 학생 건강을 최우선으로 내린 결정인데 호업 기간에도 맞벌이부부 등을 위해 돌봄교실을 정상적으로 운영해 이 기간 학생들을 잘 돌볼 수 있는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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