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중앙도서관·청소년교육센터 건립사업 추진 탄력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5 14: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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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투자심사 통과… 올 8월 착공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의 역점사업인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5일 구는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건립사업'이 중앙 투자심사를 최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앙 투자심사란 국·시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00억원 이상 투자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 사업비 및 사업규모 적정성 등에 대해 검증하는 제도로 이를 통과해야만 국비확보 등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앞서 해당사업은 지난해 3월 열린 중앙 투자심사에서 '유지관리 비용 최소화를 위한 수익시설 유치방안 마련'과 '국비 지원 곤란시 사업규모 축소' 및 '공사 착공 전 2단계 심사이행'이라는 조건부 추진 결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구는 국내외 우수기관의 벤치마킹을 통해 운영비를 최소화하는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임대시설 선호도를 분석해 임대 수입확충계획을 수립, 시예산 및 국비의 안정적 지원을 재확인하는 등 심사위원회의 조건에 부합하도록 사업계획을 보완했다.

구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는 4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옛 마포구청사(성산로 128)에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1만7507㎡)의 도서관, 자기주도 학습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교육센터 및 상가 등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는 튼튼한 교육기반을 조성해 구민들의 교육에 대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동시에 마포구가 교육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행정자치부 중앙 투자심사까지 통과됨에 따라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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