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수업개선 선도교사 수업 공개 이달부터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4 16: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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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교육청이 2015학년도 초등 배움 중심 수업개선 선도 교사 수업공개의 막을 올린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1학기에는 이달부터 오는 6월24일까지, 2학기에는 오는 9월23일~11월11일 모두 14회에 걸쳐 지역내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배움 중심 수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수업참관 신청교사 111명외 자문위원과 전문직을 포함 총 130여명이 4학년 사회과 공개수업(인천청학초등학교)을 참관했다. 2015학년도 초등 선도 교사는 총 7명으로 배움 중심 수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자체 협의회 및 공동체 활동을 해왔다.

특히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위해 자문위원 및 동학년 교사들과 함께 수업을 디자인하고 교과교육연구회 회원들과 교과 이해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하는 등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수업 참관 교사들에게 참관 관점과 협의회 운영 방안에 대해 사전 안내를 함으로써 기존의 교사 중심(동기유발, 발문, 체스츄어, 자료 활용, 시간 운영 등)참관의 틀을 깨고 학생들에게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는지 주목해 수업을 관찰하게 된다.

또 협의회는 수업설계, 학생들의 배움의 과정, 교사의 지원활동, 교실에서의 관계성 등에 대해 느끼고 새롭게 알게 된 점 등을 동료교사들과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표현하는 가운데 참관자 사이에 자연스럽게 배움이 일어나고 스스로 성장함을 느끼는 경험의 장으로 만들어진다.

선도교사의 배움 중심 공개수업은 현장 교사들의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열어주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크게 호응받고 있으며 교사들이 주축이 돼 교실을 바꾸고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6월9일까지 5회에 거쳐 지역 순회 형식으로 정책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천교육정책 방향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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