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직무교육에 인문교양강좌 이수 필수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3 16:33:1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최근 전국 최초로 '인문교양강좌가 있는 중개보조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공인중개사법' 개정에 따라 부동산 중개업에 대한 의무교육이 대폭 강화되면서 개정이전에 부동산중개사무소에 고용신고된 중개보조원들은 별도의 교육을 이수해야만 한다.

이에 구는 개정 이전 고용신고된 중개보조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기본윤리 ▲부동산 중개실무 교육 ▲포토테라피를 활용한 서비스 마인드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다른 자치구 소속 중개보조원도 성북구에서 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직무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했다.

교육 관계자는 "중개보조원들의 직무교육은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교육이라 교육생들이 비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인문학강좌를 겸비한 이번 직무교육으로 교육생들의 집중도는 높아지고 서비스 마인드의 질도 한층 더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적과(02-2241-461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