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추진 미래 꿈나무를 위한 정책 학생 1명당 월평균 31만원 보전 효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3 16: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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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꿈나무를 위한 정책이 학생 1명에 월 평균 31만원의 보전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에 따르면 2명일 경우 62만원, 3명일 경우 93만원의 가계소득을 실제 지원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가구 월평균 소득의 최소 10% 이상을, 소비 지출의 13% 이상을 절약하는 수치가 된다.

시는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확대, 감성교육의 모델 아트밸리, 수영 실기교실 운영 등 부천 미래 꿈나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들은 실 수혜자인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 교사들까지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시는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행복한 밥상을 주고자 무상급식을 2010년 초등학교 5~6학년부터 시작해 2011년 초등학교 전체로 확대한 데 이어 2012년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만 5세 아동과 초·중학교 학생 전체를, 2013년부터는 만 3~5세 아동,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도에는 친환경 급식지원센터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무농약 쌀, 무농약 김치, 무항생제 육류,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공급 등을 통해 이제 부천의 친환경 무상급식 정책은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이에 지난해 11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7.2%, 거의 만족에 가까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학생들의 무상급식을 전면 중단한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시는 어려운 재정 상태에서도 흔들림 없이 질적으로 향상된 친환경 무상급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문화특별시 부천시만의 특색사업으로 시작한 어린이·청소년 대상 예술교육프로그램인 ‘아트밸리’가 올해 초·중·고교 전체 120개교 대상, 214개의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올해 운영 5년째를 맞은 아트밸리는 2011년 65개교·73개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예술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하게 됐다. 만화·영화·음악을 중심으로 형성된 탄탄한 문화적 인프라가 아트밸리 사업을 도입하는 데 기반이 됐다.

이에 아트밸리 사업의 강사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천시립합창단, 한국만화가, 예총소속 예술인 등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인적 자원들이 맡고 있다. 최근 실시한 부천아트밸리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 학부모, 교사들 평균 94%가 만족한다는 평가를 했다. 다양한 예술경험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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