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EM 흙공 만들기 프로그램 16일 개강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2 16: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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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EM 흙공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EM 전문강사가 나와 EM 원리와 효능, 배양방법과 사용용도 등 이론 강의와 EM 흙공 만들기 등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EM은 ‘유용한 미생물군’이란 뜻으로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방선균 등 80여종의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다. 악취제거, 식품의 산화방지, 하수구 정화, 음식물쓰레기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가 추진하는 '2015 광진구 가족봉사단'의 일환으로 가족봉사단은 이날 황토와 EM발효제, 발효액 등을 혼합해 흙공을 만들 예정이며, 이날 만든 흙공은 다음달 프로그램인 ‘EM 흙공 던지기’를 통해 중랑천에 투척해 수질정화를 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가족봉사단은 올해 초 지역내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 받은 총 4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8월을 제외하고 월 1회씩 총 7회에 걸쳐 구청 대강당을 비롯한 프로그램별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된다.

봉사내용은 사회복지시설 등 기관 방문 체험활동과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봉사활동인 ‘EM 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장애인 생활시설 ‘가평 성가정의 집’ 봉사 ▲친환경 제품 만들기 ▲광진구 자매결연지인 인제군 가족봉사단을 초청해 광진구의 명소를 소개하는 ‘아차산 및 서울시민안전체험관 방문’ ▲연말연시 '연하장 만들기 및 모자 뜨기'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가족봉사단외에도 봉사활동 참여 희망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1365 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자원봉사센터(02-450-7508)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가족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과 이웃간 사랑을 돈독히 하고 보람도 찾는 일석이조의 유익한 시간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구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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