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역내 4개 초등교 대상 청소년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6 16:24: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청소년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사전 모집한 지역내 4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8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되며 오는 12일~6월17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업은 학교별로 신청한 프로그램에 대해 해당일자에 맞춰 현장을 방문해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목인 우리고장의 생활과 연계해 지역내 공공기관 등을 견학하고 체험해 애향심을 키워주는 ‘광진탐방교실’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며 안전의식과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어린이 안전 짱’ ▲초등학교 과학과 교과과정인 동식물 교육과 연계해 농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친환경농업체험교실’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광진탐방교실에서는 구의동 소재 구의아리수정수센터와 광진구민방위교육훈련센터를 방문한다. 구의아리수정수센터에서는 아리수의 역사와 정수과정을 배우고 아리수와 관련한 우산과 물피리를 만드는 공작활동도 한다. 광진구민방위교육훈련센터에서는 화재안전과 지진안전 등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며 재난발생 대비 응급조치 방법도 알려준다.

어린이 안전 짱은 능동에 위치한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지진 안전체험, 유독가스 대피 및 풍수해 대비 안전교육, 소화기 사용방법 안내 등을 실시한다.

또한 친환경농업체험교실에서는 강동구 소재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 체험교육장을 방문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상추, 감자, 고구마 등 농작물 모종을 심고 수확하는 영농체험, 제철 농산물을 수확해 직접 시식해 보는 녹색식생활체험, 수생식물원, 야생화원 등에서 작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관찰하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현장체험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인 학습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구는 공교육에 내실화를 기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