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학교·지역사회 공유문화 확산 도와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8 17: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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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자치구와 함께 하는 학교 공유경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업무협약은 삼각산고등학교, 혜화여자고등학교와 지난 27일 체결해 각종 교통, 주거, 환경 등 도시문제를 공유와 나눔으로 해결하는 '나눌수록 커지는 공유도시 강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는 협약을 체결한 고등학교에서 전문가를 초빙하고 공유경제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경제 교육을 실시, 서울시 공유기업 중 학생들이 희망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탐방해 공유경제와 창업 관련 체험의 기회도 갖는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내 경제동아리를 중심으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멘토링 워크숍도 마련하며, 마을의 재능나눔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경제교육으로 발전시켜 공유 활성화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밖에도 공동주택내 나눔카 주차장을 설치하고 영·유아 부모로부터 작아진 아이 옷 등을 기부받아 공유하는 '아이 옷 공유 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공유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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