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서로가치' 시민교육 23일 실시

홍승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9 15: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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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홍승호 기자]경기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오는 23일부터 교사 및 지역리더를 대상으로 함께 사는 마을·좋은 시민되기 ‘서로가치(價値)’ 시민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시민교육은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회복지원단과 연계해 단원고등학교 옆 힐링센터0416 쉼과힘(선부종합사회복지관 부설기관)에서 단원구지역 중·고등학교 교사 147명 및 지역리더가 대상이다.

교육은 좋은 시민으로서의 역할, 지역공동체를 이루는 힘, 삶 속에 녹아있는 인권, 합리적인 의사결정 및 참여방법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416기억저장소 등 세월호 기록 역사현장을 답사한다.

프로그램은 6회에 걸쳐 총 14시간 과정으로, 23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해주 교수의 '좋은시민이 갖춰야하는 바람직한 시민성'이란 주제의 첫 강의가 열린다.

평생학습관은 시민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이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자율적 의사결정과 실천 능력을 배양시키게 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문영희 관장은 "세월호 참사가 우리사회에 던지는 성찰적 화두를 살펴보고, 시민교육을 통해 자율성의 바탕 위에 공동체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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