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인문학적 소양 닦고 삶을 성찰하자!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9 15: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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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으로 떠나는 인문학 강좌' 내달 개강… 수강료는 무료 [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가 최근 고조되는 인문학 열풍에 부응하기 위해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에서 오는 5·6월 총 8회에 걸쳐 '용인으로 떠나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문학 강좌는 경희대학교 교양대학과정인 '후마니타스 컬리지' 교수진이 전하는 철학·문명·고전 인문학 강의들로 구성되며, 구별로 50여명의 참가자를 20일부터 오는 5월1일까지 여성회관 홈페이지(wornenhall.yongin.go.kr)에서 선착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처인구 '인문학 강좌'는 오는 5월8일~6월26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중앙도서관내 어린이도서관에서 '철학자를 찾아 떠나는 고전여행'을 주제로 8회 강의한다. '성찰과 함께 사는 삶의 기쁨', '한 달만에 철학하기' 등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기흥구의 '인문학 강좌'는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오는 5월6일~6월24일 '우리가 사는 세계, 그리고 인간의 가치'를 주제로 8회의 강의를 준비한다. 과학혁명, 자본주의, 근대도시의 탄생, 돈, 정의 등의 세부 주제를 다룬다.

▲수지구의 '인문학 강좌'는 여성회관 꿈터(405호)에서 '고전의 햐연, 고전에게 말걸기'를 주제로 공자의 논어, 노자의 도덕경, 소포클레스의 안티곤, 니체의 차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등의 강의를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인문학 열풍은 나 자신을 찾고, 주위사람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현대인의 열망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인문학적 소양을 닦고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이번 강좌에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교육과(031-324-89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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