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문화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2 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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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통문화 Factory' 참여노인 모집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연수문화원이 '어르신 문화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연수문화원은 2015년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인 어르신 문화 활동가 양성 ‘전통문화 Factory’에 참여할 60세 이상 노인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 Factory에 참여를 원하는 60세 이상 노인들은 13일부터 연수문화원(동춘역 이마트, 스퀘어원 사이)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연수문화원 평생회원(가입비 5000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전통문화 Factory는 최근 수명 연장으로 은퇴 후 인생이 길어짐에 따라 노후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노인들의 건전한 문화를 만들어 정착시키고자 마련된다.

연수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공모한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교육과정은 다도와 관·혼·상·제, 성학십도 등의 전통 예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색팽이, 장명루, 유건, 오방투호, 백자호롱 등을 만들어보며 인간 윷놀이, 제기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전통다도와 전통놀이에 그치지 않고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노인들에게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교육의 일환으로 노인 문화가 잘 형성돼 있는 지역을 찾아가는 탐방 활동도 포함했는가 하면 올해 탐방활동은 오는 5월 중에 차(茶)문화로 유명한 전남 보성에서 제다실습 및 차(茶)박물관 견학이 예정돼 있다.

오는 6월에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 차 문화대전에도 참가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놀이와 다도에 인문학적 가치를 결합, 단순한 전통문화교육이 아니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함께하는 즐거움과 자존감을 높이는 교육으로 기획됐다.

아울러 2013년과 2014년 전통문화 Factory를 수료한 노인들이 ‘전통문화 활동단’ 1기와 2기를 구성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재교육과 동시에 3기 참여자들의 멘토와 보조강사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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