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우리의 교육은 이제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야 하는가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면서 1부는 공연과 주제 강연, 2부는 '학교안전'을 주제로 전문가 발제, '학생자치'를 주제로 학생들의 발제, 자유토론과 정책제안으로 진행되었다.
1부는 세월호 1주기를 추모하는 '내 영혼 바람되어' 학생(이솔, 삼일상고)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김주현 서울대 교수의 주제 강연 '위험 사회의 공공성과 재난-일본, 독일, 미국, 네덜란드 비교 연구'에서는 각국의 재난을 대하는 자세와 대처 방안을 살펴보고, 재난의 반복과 한국의 시민성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의 과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했다.
2부는 첫 번째 주제인 '세월호 참사 이후 학교 안전의 과제'에 대해 '독일의 안전교육'(김상무 동국대 교수), '영국의 청소년활동 안전대책'(박선영 한국체대 교수), '학생중심, 현장중심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심한수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우리가 원하는 안전교육'(나하늘 동우여고 학생) 등 4명의 발제가 있었다.
2부 두 번째 주제인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자치와 참여의 과제'를 중심으로 경기도교육청 이지명 장학사의 '학생자치와 학교 민주주의' 발제와 경기, 전북, 대구, 서울, 대전의 학생 대표 5인이 전하는 '학생자치를 말한다'의 발제가 있었다.
이어서 '정책 제안'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과 토론이 있었다.
'형식적이고 지시적인 안전교육이 아니라 체험 위주의 자율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해 달라', '이런 행사를 역할극으로 운영하여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자',
'교육과정에 학생들의 참여와 마음을 열기 위한 대화와 토론 프로그램을 확대하자', '고등학생에게 교육감 투표권을 부여하자',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 참여와 의견 반영을 필수화 하자' 등의 정책 제안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오늘의 민주시민 역할을 배워야 내일의 민주시민이 될 수 있다. 하루아침에 달라지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학교는 민주적인 삶의 배움터이자 민주사회를 경험하는 생활공간이므로 학생자치를 통해 우리 사회가 민주적이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이 앞장서야 한다"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좋은 의견들은 더 나은 학교,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학교민주시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