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방송댄스 직업체험 프로그램 학생들에게 폭발적 인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6 16: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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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6일부터 오는 7월3일까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부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유치원,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사회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경험을 쌓고 사회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다.

직업전환교육 프로그램은 제과제빵(마들렌 만들기)과 방송 댄스, 2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중복 참여할 수 있다. 제과제빵 프로그램에는 총 61개교 455명, 방송 댄스 프로그램에는 총 58개교 425명이 참가 신청을 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와함께 제과제빵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아 매년 진행된다. 상반기 제과제빵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 입맛에 맞게 조개 모양으로 생긴 작은 빵인 마들렌을 굽는다.

방송 댄스 프로그램은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최근 인기있는 대중가요의 안무를 배운다.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노래의 안무를 재밌게 따라하면서 동시에 눈·손 협응력 및 운동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신청한 동암초 전수향 교사는 “학교에서 여건상 할 수 없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원센터에서 제공해줘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즐겁게 빵과 가방을 만들 생각을 하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고 말했다.

이혜경 초등교육과장은 “직업전환교육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자립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의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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