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시민안전 지킴이' CCTV 확 늘린다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3 1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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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확충계획 확정

55대 새로 설치·4곳 교체
방범·주정차 단속등 다목적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내년 상반기 폐쇄회로(CC)TV 설치·정비 계획을 결정했다.


영등포구는 내년 상반기 중 CCTV 55대를 새로 설치하고 4대는 성능을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조길형 구청장은 “CCTV는 범죄 등이 발생했을 때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CCTV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설치·정비되는 CCTV는 ▲방범 ▲불법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시설물관리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영등포구는 이를 위해 국비 8억2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설치는 오는 2015년 ▲1월 중 수요조사 실시 ▲2월 중 행정예고·동의서 징구 ▲6월까지 공사진행의 순서대로 진행된다. 설치장소는 1월 중 실시될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지만 ▲범죄취약 지역 ▲동 주민센터 ▲유치원 및 학교주변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지역내 학교 주변에 설치된 41만화소급 저화질 CCTV 중 4대를 200만화소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어느 학교 주변의 CCTV를 교체할지는 수요조사를 별도로 진행해 결정한다.


영등포구는 이번 CCTV 정비 작업 중 비상벨을 설치하기로 했다. 비상벨을 누르면 응급상황임이 통합관제센터로 즉시 통보돼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홍보전산과(02-2670-40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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