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이상 33℃ 폭염주의보때 경기도 대책본부 상황실 운영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0 17: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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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채종수 기자]경기도가 폭염주의보 발생 때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도가 하루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될 때 내려지는 폭염주의보 때는 대책본부를 꾸려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는 것이다.

도는 이를 위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본부, 도내 보건소 40곳, 응급의료기관 89곳 등과 함께 연락체계를 갖췄다.

전날 기온이 30℃를 상회하면서 도내 15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편 지난해 도민 93명이 폭염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 가운데 남성이 71명으로 전체 환자의 76%를 차치했다. 40대 이상은 58명이었다.

질환별로는 열 탈진이 34명(36.6%)이었고, 열사병과 일사병이 31명(33.3%), 열 경련 15명(16.1%), 열 실신 13명(14.0%) 등이었다. 환자는 대부분 정오에서 오후 5시 사이에 발생했다.

도 관계자는 "오후 2~5시는 농사일과 체육활동 등을 비롯한 각종 행사 등을 자제하고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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